LOTUS RISING II 

homebest

Best

25.5.1 - 6.14 

한수연, 이기택, 이하경, 김혜진


LOTUS RISING II은  제2회 LOTUS RISING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차세대 젊은 신진 작가 4인의 그룹전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한수연, 이기택, 김혜진, 이하경 작가가 참여하여, 각기 다른 시선과 감각으로 현대사회를 바라보는 다채로운 해석을 선보입니다.

회화를 중심으로 동시대 예술의 경향과 창의적 가능성을 자유롭게 펼쳐 보이는 네 작가는, 젊은 세대 특유의 솔직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시장에 불어넣습니다.

**〈LOTUS RISING II〉**는 신진 작가들의 성장 가능성과 예술적 비전을 소개하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영감과 경험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ARTIST 한수연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해프닝이 많은 세상은 시끄럽고 혼잡하여 살아가기가 힘들다. 작가는 시선이 한곳에 머물기를 피했고, 드라마틱한 어느 한 장면을 표현하기보다는 방관하는 시점에서 세상의 소음과 진동을 유독 가스 연기나 재건을 위한 불길처럼 이미지들을 지워냈다. 이방인으로서 느꼈던 외로움, 무기력 같은 달갑지 않은 감정들은 끊임없이 일렁이는 물감 얼룩 속에 잠복해 있다가 종종 화면 위에 떠오른다. 솟아오르듯 요동치는 풍경 속의 존재들은 공허한 개인의 소외된 인간적 정황을 표출한다. 이는 분노하며 벌을 주는 자연의 모습이기도 하고, 이분법적인 개념에서는 애매한 경계에 놓인 나약한 인간의 운명일지도 모른다. 크고 작은 고통은 작가에게 똑같이 피곤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이미 삶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수긍하며 '나'가 존재함을 남기거나 확인하려면 '사회'에 속해야 하는 불가피한 사명이 있기에 늘 순화하고 또 좀 덜 힘든 방안을 모색한다. 인간성이 사라진 시대, 비난이 난무하는 사회.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체념과 넋두리를 하다가도, 어딘가에는 우리가 쉴 수 있을 평화로운 공간과 평안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 그 끄나풀을 놓지 않으려는 인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도하듯 그린 그림이다.

 

SOLO EXHIBITION

2023: IL MISERABILE DESTINO DELLA NATURA (이탈리아, Vôtre Project Room, Carrara)

2024: Forerium (김포, Forerium)

자연, 왜곡 (인천, Gallery Taeo)

 

GROUP EXHIBITION

2025 단면/Side (광주, Schengen Art Gallery)

        말하지 않은 단어 (서울, 스페이시움갤러리)

        이상의 이상 (서울, 금천예술공장)

        UFO 완전히 드러난 영원한 우주 (서울, 바움아트스페이스)

2024 10만원 아트페스타 (인천, Gallery Taeo)

         4인4색: 나만의 언어 (서울, 키미아트)

         UNKNOWN: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사이 (순천, Space COMMA)

         평범하지 않은 자아 (인천, Gallery Taeo)

2023 EQUIDISTANTI MA NON VICINI (이탈리아, Vôtre Project Room, Carrara)

          SELF MADE GENIUS (부산, Walking House Collective)

2022 THINKING MEDIA V (인천, Art Space In)

          GRIN NARE (이탈리아, Galleria GADARTE, Florence)

          IN BLOOM (이탈리아, Museo Ugo Guidi & Hotel All’IH, Forte dei Marmi)

          NEW YEAR ART FESTIVAL (부산, 범선스튜디오 & ArteMarco & 롯데백화점)

2021 Decembre 2021 (이탈리아, SECS Gallery, Carrara)

          100BETWEEN400 (이탈리아, Vôtre Gallery, Carrara)

          AcCuratamente…Dante in mosaico (이탈리아, SECS Gallery, Carrara)

          ANACRONISTICO (이탈리아, Vôtre Gallery, Carrara)

2020 KOREART IN FLORENCE (이탈리아, Dante House, Florence)

2018 ROLE-PLAYING (서울, Atertain Stage)

 

ONLINE EXHIBITION

2023 HONORABLE MENTION / SWIFF (미국, New York, FilmFreeWay)

2022 ST WDAF 2022 (World Digital Art Fair, ArtRino)

2021 4TH EDITION 2021 (이탈리아, Passepartout Photo Prize, Roma)

 

ART FAIR

2024 BREEZE ART FAIR 2024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청년미술상점아트페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더프리뷰성수 (서울, 신한카드)

2025 뱅크아트페어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AWARDS

2023 SELF MADE GENIUS - Special Recognition (부산, Walking House Collective)

Honorable Mention / SWIFF (미국, New York, FilmFreeWay)




ARTIST 이기택 


나 자신만의 이상세계를 그려내는 작품들은 어린 시절의 순수한 꿈과 상상력을 자연과 조화롭게 녹여낸다. 이 작품들은 나의 내면에서 솟아나는 아름다운 이상을 표현하며 그 안에는 현실에서는 찾기 힘든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나는 어릴 적부터 꿈과 상상이 나를 이끌었다. 그 꿈과 상상 속에서는 자연이 무한한 모험과 발견의 여정을 제공했다. 푸른 숲 속을 무리 없이 달리는 동물들, 찬란한 꽃들의 향기로운 정원, 그리고 웅장한 성, 나만의 아름다운 집들이 내 이상세계의 풍경을 이룬다. 이곳에서는 시간의 제약도 없고 모든 것이 가능하다.

내 작품은 그 이상의 희망과 몽환을 담고 있다. 나 자신만의 이상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그 속에서 관객들은 현실에서는 찾기 힘든 평화와 안정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 세계를 통해 나는 관객들에게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전달 하고 싶다.

나의 작품들은 이러한 이상세계의 문을 열어주며 관객들에게 자유롭고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는 여정을 안내하고 싶다.

  

EDUCATION

2015 동아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2013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서양화 전공

 

SOLO EXHIBITION

2024 내면의 정원 (서울, PUBLIC GALLERY)

2023 like water (부산, GALLERY LIMHAE)

2022 FLUID (부산, 523KUNST DOC)

2021 Distortion2 (부산, SPACE UM)

2019 CELEBRITY (부산, ART OFFICE MONO)

2017 MEMORY (부산, 프랑스문화원 ART SPACE)

2015 Distortion (부산, GALLERY FORM)

 

GROUP EXHIBITION

2024 peek & pick (부산, GALLERY RAE)

          under39 (부산, 신세계 백화점)

          ART-IST fair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어반브레이크 (서울, COEX)

2023 wave – 물의 기억 (부산, GALLERY MARE)

          Episode3. ACT (부산, GALLERY RAE)

          YOUNG ARTIST CONTEST (용인, GALLERY WE)

          컬렉터의 시선 (부산, WALKING HOUSE NEW YORK)

          THE DOOR (부산, UNILAPSE GALLERY)

          디딤돌전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

          어반브레이크x부산 (부산, BEXCO)

2022 좋은 친구들 (부산, GALLERY HWI)

          그룹상 (경주, GALLERY MIJI)

          자연생태도감 (부산, GALLERY EULSUKDO)

          아트인더베이 (부산, THE BAY 101)

          이오공감 (부산, SUNNY GALLERY)

          BAMA AGE2030 (부산, BEXCO)

 

ART FAIR

2025 뱅크아트페어 (부산, 페어몬트호텔엠버서더)

          국제블루아트페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2024 어반브레이크 (서울)

          under39 (부산)

2023 어반브레이크x부산 (부산)

 

AWARDS

2024 어반브레이크 작가 선정 (서울)

2023 YOUNG ARTIST CONTEST 수상전 (용인) 



ARTIST 김혜진


‘모순’과 ‘딜레마’ 라는 키워드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동화처럼 아름답지만, 그 안에는 결코 완벽할 수 없는 감정들이 숨 쉬고 있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는 흐려지고 그 틈에서 질문을 던진다.

문득, 세상이 어른을 연기하는 어린아이들의 거대한 연극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어쩌면 우리는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어도, 방어기제에 휘둘리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닐까.

마치 정해진 대사를 읊조리듯, 우리는 가면을 쓰고 서로를 마주한다.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완벽하게 꾸며진 동화책의 표지가 떠오르는 순간은 마치 우리를 감싸는 장막과도 같다.

그것은 미숙함을 감추려는 방어기제이자, 내가 느끼는 페르소나의 시각적 형태다.

작업 속 인물들은 인간과 인형, 그 경계 어딘가에 머문다. 그들은 캔버스 안에서 숨 쉬며,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 된다.

“정말 예쁜 그림이에요.”

그 말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기쁜 걸까, 씁쓸한 걸까.

어째서 우리는 인형을 닮아가려 하고, 인형은 인간을 모방하려 하는 걸까?

진짜와 가짜, 현실과 환상, 아름다움과 불완전함—그 사이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

그런 딜레마 속에서,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가장 거짓된 세상 속에서 가장 진실한 순간을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DUCATION

2024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2019 한남대학교 회화과 졸업

 

SOLO EXHIBITION

2024 Märchen, 코트 갤러리, 서울

         Märchen, H.아트 브릿지, 서울

2023 Märchen, 갤러리 더플럭스, 서울

 

GROUP EXHIBITION

2025 YAP : 오늘의 기록, 구로문화재단 구루지, 서울

         벨라한 갤러리 신진작가전, 벨라한갤러리, 서울

2024 속,보이다 기획전, 뎁센트 2갤러리, 후즈 아트센터, 서울

         꿈의전시, 갤러리 맥, 마포문화재단, 서울

         Sweet heart전, 이스트아뜰리에 갤러리, 서울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 시크릿타운, 서울

         유나갤러리 공모작가전, 유나갤러리, 서울

2023 신진작가 공간 지원전, 유나이티드갤러리, 서울

         환상공간 전, 갤러리 현, 천안

 

ART FAIR

2024 아트 경남, 창원

2024 wave아트페어, waf갤러리, 부산

 

AWARDS

2024 제 38회 대한민국회화대전, 특선

         서초미술협회, 제 9회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 입선

         시크릿타운 YOUNG ARTIST 미술상, 특선

         waf 갤러리, 신진작가 공모전, 입선

2017 대전미술시전, 입선



ARTIST 이하경


나의 작업은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동물을 의인화하여 동시대의 현실과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주의적 성향과 물리적 욕구로 비롯된 환경, 사건에 대해 풍자(諷刺)한다.

 

인간은 욕심과 욕망,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악해질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이익과 욕구를 채우기 위한 기행이나 일탈, 범법 행위 또한 이에 속한다. 이렇게 인류애에 반하는 행위로 인한 환멸은 사회적 분열과 여러 가지 윤리적 문제와 직결되며 더 큰 난제와 고충을 초래한다.

 

그에 반해 동물은 인간이 충족하고자 하는 욕구나 욕망 같은 사회적인 요소를 직접적으로 체험하지 않는다. 그들은 태어난 본능에 따라 행동하며, 이는 사회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순수한 본능이다. 이러한 동물이 가진 본능적 순수성을 활용하여 동시대의 시류에 접근한다면 사회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겪는 심리적 불편함을 완화하고 문제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

 

이렇게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이야기를 동물이 가진 원시적 순수성을 매개로 사회적 문제를 직시하고 ‘미약한 물결이 큰 물결을 만든다’는 속담과 같이 개인이 더는 외면하지 않고 동시대의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이러한 문제에 더 나은 방향으로 기여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EDUCATION

2020 경북예술고등학교졸업

2024 영남대학교회화과학사졸업

 

SOLO EXHIBITION

2024<동물수난시대>대구아트웨이대구

 

GROUP EXHIBITION

2025 아양아트센터6월전시예정대구

        대구아트웨이6월전시예정대구

        <바라봄>현대아울렛대구점대구

        <흐름의교차>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2023 <ROLLOUT>천마아트센터경산

 

ONLINE EXHIBITION

2021<CANVERSE>온라인전시